본문 바로가기

초스피드 밑반찬만들기~~ 가지구이무침 & 꼬시래기참마물겉절이 아시는분이 너무 해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했어요~고기 먹을때도 같이 먹어도 좋고 그냥 간단히 하기 너무 좋아서 알려드릴께요~~먼저 가지가 영양이 얼마나 많은 지 알고들 있으니 살짝 구워서 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꼬시래기는 반은 샐러드 해드시고 반은 초고추장에 무쳐먹어도 맛있으니까하나사서 이것저것 해먹으면 좋지요~~무쳐먹고 지져먹고 암튼 엄청 여러가지로 해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꼬시래기는 바다의 국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모양때문이 아닐까 식감도 좋고~골다공증예방과 간기능강화 고혈압 변비예방에 좋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좋은것도 과유불급인건 아시죠? ^^ 꼬시래기 참나물 샐러드 꼬시래기는 먼저 바락바락 씻어서 물에 담궈서 건져냅니다 불필요한부분은 다듬고 .. 더보기
마음아! 이겨라! 마음아! 이겨라!"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사람으로 태어나면 마음 전쟁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통계를 보면 젊은 사람들의 가장 큰 질병은 자살이라고 한다. 난 없어라고 할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마음 전쟁의 실체는 염려와 두려움이라는 것이기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생각속에 염려와 두려움으로 살아가나 생각하게 된다. 성경을 읽으면 '두려워말라' 라는 단어가 성경 곳곳에 있음에도 우리는 성경으로만 읽고 있었다는 나의 모습을 본다. 성경에 나오는 말씀 곳곳에 우리에게 힘을내라 그리고 일어나라하는 메세지가 곳곳에 숨어있음에도 나는 사람에게 위로받으려하고 그리고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다. 우리의 마음전쟁에 실체는 신경증적불안이라는 의학적 용어가 있다고 한.. 더보기
곤드레 나물밥 곤드레 나물밥 강원도 정선아리랑에도 나오는 곤드레는 강원도의 대표작물로 손꼽힙니다.곤드레는 국화과 속하는 학명은 고려엉겅퀴라고 하고 곤달비라는 이름도 있으며 일본 중국 북미 지중해 온대 한대까지 전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고 나물중에는 비교적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봄나는데는 더욱 좋은 식품입니다. 그외에 칼슘 또한 비타민A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인병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성질이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고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부에도 좋으며 곰취와 같이 부인병에도 약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이렇게 좋은 곤드레 나물은 나물도 해먹기도 하지만 곤드레 밥을해서 양념장에 비벼먹는것이 가장 대중화되어 있는 방법입니다.곤드레의 특이한 향이 고향을 추억하게하고 .. 더보기
아버지 생신상 구절판이번 아버님 생신을 내가 깜박했다. 이럴 수가 내가 어찌 시아버님 생신을 깜박할 수 있는가... 작년부터 조금 힘들었던 탓도 있고 이번엔 남편 훈련에 정신이 집중되었나 보다 하고 변명을 늘어 놓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 이때쯤 긴장하고 아버님 생신을 챙기고 또 챙겼는데..그러고보니 이맘때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올라오시기도 하셨던것 같은데 이번엔 시골에 집을 지으셔서 안올라오셨다. 나도 참 잊을 것을 잊어야지 그래서 이번 설에 가서 아버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늦었지만 양력생일 전이라서 위로하며 아버님 죄송해요~~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차려드리고 앞으로 절대 잊지 않겠노라 다짐하였다. 그런데 엊그제 문득 친정아버지 어머니 오직 내손으로 시아버님처럼 차려드린적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시부모님.. 더보기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마트에 갔다가 나물들이 나와있길래 보름이 생각나서 집에 와서 달력을 봤더니 3일뒤가 보름이라는 걸 보고 부랴부랴~~ 집에 있는 건나물이 뭐가 있는지 찾아봤다~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도 보내드려야 하는데 이미 늦어버렸다.건나물들은 담그고 삼는데만 이틀이 걸리니 어쩌지~근데..나물은 어머님이 훨씬 맛있게 하시니 내가 나물을 보내드리기도 좀..그랬다.보름은 농경사회에서 농사를 시작이라하여 전통 절기 중에서도 가장 큰 명절로 여겼다고 한다. 지난여름에 가지를 말려 둔것을 꺼내고 시골에서 보내주신 고사리와 취나물,토란대도 꺼내고 지난겨울에 말린 무청시래기 일단 물에 담궈서두고 물도 가끔 갈아주어야 한다.다음날 시래기부터 끓이기 시작해서 차례대로 삶아서 다시 물에 담궈서 아린맛을 없애줘야한다.이렇게 가만히 .. 더보기
점심 초대상 오늘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 시간이였습니다. 자주 보던 지인분들을 자주 보지 못하게 되어서 아쉽고 서운한 마음에 오늘 따라 준비하는 손길이 애틋해 집니다 저녁에 시장을 볼때도 뭘 해서 대접하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까... 고민고민하게 되었고이것저것 생각만 많아지고 선듯 생각이 정리가 안되어서 시장을 몇바퀴를 돌았습니다.요즘은 AI 때문에 계란도 귀하고 오리와 닭은 요리에 올리기엔 좀 그러니 요리의 폭도 좁아져서더욱 고민하다가 '돼지고기 맛있게 구워서 추운날 따뜻한 국물 매운탕을 끓여야겠다.' 하고시장을 보기 시작했어요 돼지고기에 부추를 밑에 깔까 하다가 부추는 3천원정도 해서조금더 저렴하고 맛도 좋은 참나물을 천원에 구입 오이 3개 사고 마파두부꺼리도 사고장바구니 들고 오는 길에 맛있게 요.. 더보기
양고기 손님상 친구가 놀러와서 양고기상차림을 준비했습니다. 양고기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시거나 코스트코 가면 싱싱하고 좋은 고기를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맛간장에 파를 듬뿍 썰어넣고 깨넣고 쯔란과 케이준스파이스 가루를 함께 찍어먹으면 비싼 양고기 집에서 먹는것 만큼 맛있습니다 여기에 양파 슬라이스에 스리라차 칠리소스와 해선장을 뿌려먹으면 더욱 상큼하고 좋아요~바지락 된장찌게에 전복장아찌 밑반찬과 함께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야기 나누며 저녁을 맛있게 먹었어요~~남편이 옆에서 맛있게 구워주어서 더욱 맛있었어요^^여보~~고마워요^^ 이렇게 한팩을 사면 한번에 1개~1개 반정도가 1인분으로 해서 먹으면 2인 기준으로 하면 3번 정도 나눠서 먹으면 됩니다.냉동실에 보관하고 한번씩 나눠서 먹으면 됩니다~ 맛간장에 파를 듬뿍 썰어넣.. 더보기
남편을 위한 야식 어묵 우동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 날에는 뭔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해놓고 싶다.오늘은 뭘 할까 생각하다가 추운 겨울 날씨 뜨끈한 어묵 생각이 많이 날듯하여서어묵국물에 우동을 넣어서 간단하게 준비했다.체중관리하는데 곤약으로 신경쓰고 찐어묵과 튀김어묵넣고 버섯도 넣고밤에 소화 잘되라고 무물김치와 열무김치를 준비했다.우리남편 오늘 하루도 고생 하셨습니다~~~ 더보기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 내가 참 좋아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그 작품을 빚어내는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그래서 작가들은 그 작품을 자식처럼 여긴다.거짓없도 보탬도 숨김도 없이 그 작품에 많은 애정을 쏟기 때문일것이다.그런 작품들을 전시하는 모습들을 관람하는 것을 좋아한다.우리는 너무나 손쉽고 그런 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스쳐지나가는 작품이 없어야 할것이고 그 한걸음 한걸음 앞에 있는 작품들을 존경해야 한다. 우리집 식탁을 제작해주신 목공예 작가 '김희종'어느날 이 분야에서 무척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은 작가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이렇게 나무에 심취하고 그 나무를 재탄생시키는 작업에 순수한 사람이 없는듯하다.과욕이 없으나 뒤처짐도 없다. 그야말로 똑떨어지는 작업을 하는 분이다.이사가면 이작품을 소장하.. 더보기
캄비돌리오 광장& 빅토리오 엠마누엘레2세 기념관&산타마리아 마조레 캄피돌리오 광장 포로노마노를 돌아 가면 캄피돌리오 광장이 나온다.캄피돌리오는 수도라는 캐피탈(Capital)의 어원이 되는 곳이다. 로마를 공격한 라틴민족을 물리친 쌍둥이 형제 디오스쿠리의 석장이 있다. 캄피돌리오 광장은 로마에서 가장 작은 광장이지만 가장 유서 깊은 광장이라한다.이곳은 시민들을 위해 농지 개혁을 추진하던 티베리우스 그라쿠스와 가이우스 그라쿠스 형제를 귀족들이 살해한 곳이기도 하다.그 이후 가진자의 의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이후 많은 귀족들에 귀감이 되었고 로마 사회는 더욱 성숙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현재 시청사로 쓰이고 있는 세나토리오 궁전이다. 서로 마주보는 건물이 왼쪽은 누오보궁전이고 오른쪽은 콘세르바토리 궁전이다.미술관과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광장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