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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봄을 찬미하는 리스 만들기

봄을 찬미하며 만들어 장식한 리스


얼마전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가서 조화랑 그릇 몇개를 사가지고 왔다.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랑 즐거운 쇼핑이였다.

점심은 끝쪽에 있는 회전식 스시집 가격도 정말 많이 먹었는데도 3만원정도선이다.

맛난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리고 또 쇼핑 쇼핑하면서 수다 떨기~~

그러다 배고프면 신세계에 가서 군것질 꺼리 사먹고

눈이 업그레이드를 위해 신세계백화점도 한번 쫙~~ 감상하는 센스~~^^

아무튼 아무튼~~~ 

여전히 사람많고 북적이는 고터(강남고속버스터미날 줄임말 ㅋ)에서 쇼핑하며 우리집 꾸미기를 연구했다.

우리집은 벽이 항상 뭘 꾸밀 수 있게 비워둬서 계절별고 이곳을 꾸미는데

올 봄엔 리스를 만들어 봤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살며시 봄을 찬미하는 느낌~~

훈련으로 힘든 남편에게 봄을 선사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어서 걸어보고 

오늘은 퇴근해서 들어오면 오늘 부산에서 올라온 맛 있는 어묵탕을 끓여줘야 겠다.



긴 꽃대4개랑 짧은 잎이랑 열매 4대를 사서 서로 맞대로 중앙에 리본을 대고 다른색 끈을 묶어서 마무리했다.

리본은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서 다른색으로 묶어줄 계획이고 여름까지 괜찮을듯~~~^^



액자 위에 리스는 저렴하게 구입한 제품~~ 고터에는 사고 싶은것이 너무 많은거 같음~~

***

새를 장식해 볼까 생각중인데 만들면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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