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도시락 두번째 이야기
오늘 헌법 재판소의 발표에 참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법계통에서 이야기할때 정말 어려운 말을 보태고 보태서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를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우리가 알아듣기 참 좋은 언어를 사용하여서 무척 감동적 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따라 남편을 위해 싸는 도시락에 더욱 정성이 들어갔습니다.
내가 남편에게 전해 줄 수 있는 마음이고 힘든시기를 좀더 위로하기 위한 우리 가족의 소통이 되길바라는 마음입니다
상대에 대한 조금의 배려와 존중 이것이 소통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두가지 도시락을 선보이려구해요~~
첫번째 도시락은 또르티야를 돌돌 말아서 도시락을 쌌어요~~
또르티야위에 야채를 깔고 마요네즈를 살짝~ 야채와 고기를 올리고
돈까스 소스를 얹고 아래부터 먼저 접고 옆을 감싸면 끝~~~
수제 쿠키도 담고 포장한 또르티야 담고 색색깔 과일을 담고 딸기는 초코릿에 반쯤 담궈서~~
예쁘게 포장하면 도시락 완성~~
두번째 도시락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입니다.
프랑스의 크로크무슈에서 유래되었고 미국으로 넘어오면서 몬테크리스토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즐겨 먹었다고 해서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식빵-딸기쨈-치즈-햄-머스터드-식빵-치즈-햄-빵
계란물에 골고루 묻힌 뒤 빵가루를 뭍혀서
달군팬에 노릇하게 구워내서 슈거파우더를 뿌리면 완성~~
예쁘게 포장해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