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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프랑크푸르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의 맨하탄으로 불리우는 금융의 도시이자 주요 교통망이 교차하는 교통 허브도시인 프랑크푸르트!!

도시를 하루만에 알차게 돌아보며 잠시 이지만 이곳을 즐겼습니다~~

처음 유럽 여행계획을 잡으면서 너무 많은 욕심을 내었던것 같습니다.  

여러번 없는 관계로 여러곳을 조금씩 다닌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 이였는지 있었지만 

그래도 알차게 다녔다는건 사실입니다.

처음엔 여행사와함께 하려 했는데 취소되어 우리끼리 다니기로 결정 

호텔 기차 예매로 시작한 유럽여행 첫걸음 하지만 든든한 남편과 하나님과 함께이니 두렵지 않습니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IN-스위스-밀라노-피렌체-로마-프랑스OUT 다시 인천도착하는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3월말 강추합니다 관광객이 몰리기 직전이고 느긋하게 움직일 수 있고 좋았어요~

날씨는 아침 저녁의 일교차만 준비해가면 아주 좋은 여행이 였습니다.

그래서 옷을 잘챙겨갔습니다 

근데 유럽인들은 요 시기에 얇은 패딩이 필수인 듯 했어요 

모두들 얇은 패딩을 낮에는 가방에 넣어다니며 저녁에는 입고 했어요

정장 위에도 패딩을 입었는데 얇아서인지 자킷같아 보이고 좋더군요~~~

유럽여행때 이동수단을 기차로 준비한신다면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하고 가야 합니다.

그러면 티켓 가격도  싸고 빠르게 다닐 있습니다.

저희 기차표 예매는 라이언에어 한국지사에 전화해서

우리일정을 알려주면 일정에 맞춰서 예매해 주시고 기차표 티켓을 등기로 보내줍니다.

다른 기차표 사이트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http://www.raileurope.co.kr

기차에도 레벨이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시구요 

중요한건 미리 예매하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현지 티켓을 구입하면 비싸고 자리도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 여행에 차질이 생깁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준비


                    여행준비

                        + 간단일정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뢰머 광장과 주변 괴테 하우스 자일거리 일대

                        + 추천교통수단 : 도보

                         + 여행복장:얇은 패딩 점퍼 필수! 긴팔남방과 긴바지 바람막이 점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있으니 

                           얇은 옷을 여러벌 챙겨서 입고 벗고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P.S 전 가죽자킷을 입구 갔는데 좋았어요 너무 관광객 같지도 않고 ^^

                               + 날씨: 날씨는 미리 알아보고 일정을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날씨정보는 저는 이곳 사이트(http://www.accuweather.com) 참고 하세요~~

                      코스정보

                         프랑크푸르트 시내 관광은 도보로 충분히 돌아다닐 있지만도보가 힘들때는 지하철을 이용하면됩니다.

                           하지만 걸어 다니면 훨씬 많은 것들을 있으니  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행기가 착륙하기 전 도시가 보입니다.  인증샷~~~ 

프랑크푸르트는 항공, 철도, 자동차 교통의 요지이며 특히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유럽3대 공항 중 하나 입니다.

일단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면 지하철 표시가 나오고

그 표시를 따라서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향하면 됩니다.



Frankfurt Airport 공항에서 Frankfurt Hauptbahnhof(중앙역)에 도착~~

독일 경제, 금융의 중심지로서 주식, 상품거래소가 있고 매년 국제박람회,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박랍회

그리고 11월이면 책박람회도 여기에서 열린다~~ 다른 기계공구, 생활용품, 악세서리 등의 국제 박람회로 

그 크기나 규모면에서 방대하다.



3월 말이여서인지 독일거리에 아직 벚꽃이 만발하다 파란하늘과 연분홍 꽃이 흐드러져 있다.  

프랑크푸르트  도시 중앙거리 저기 멀리보이는 교회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교회입니다.

그리고 금융의 허브라는 느낌 확나는 조형물~~~

 


뢰머광장은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의 중심으로 고풍스러운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과거 로마 군이 주둔한 곳이라 뢰머 광장이라는 이름을 붙었다고 한다.

광장 주변에는 프랑크푸르트 대성당과 니콜라이 교회등 역사적인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다.

왼쪽은 계단식 지붕을 가지고 있는 건물은 세걔의 동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귀족의 저택을 사들여 시청사로 개조하여 사용하던 건물이다.

정의의 여신 분수 유스티아 동상과 분수대는 1543년에 작업이 시작되어 1611년에 완공이 되었다고 한다.

눈은 시청을 향하고 있는데 이는 공무원은 공무집행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의미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오늘날 유스티아 동상은 프랑크푸르트의 상징이 되고 있다.



독일하며 괴테가 떠오른다~~그래서인지 우연히 찾은 괴테하우스는 너무 반갑고 또 반가웠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처음 만난 괴테 이렇게 보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바로 이곳 3층에서 177년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집필했다고 한다.

너무 늦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향기만 맡고 가야겠다.

숙소에 가는 길에 헹켈칼도 사고 저녁도 먹었다.


새벽일찍 첫기차를 타고 스위스로 향한다.

기차안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과 커피를 샀다 파시는 분이 

밝게 웃으시면서 유쾌한 농담을 전해 주신다.

아듀~~ 프랑크푸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