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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상&우리집밥

재미있는 일요일 오후 별미~~






특별한 점심을 준비한다

누구는 파스타, 누구는 전복죽, 누구는 김밥... 그래서 그냥 

파스타 전복죽 김밥을 다 해버렸다..

정말 중요한건 이 재료들이 다 있었다는 것이다~ㅎ 

딱 하나 빼고~ '시금치'

 김밥에 들어갈 시금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패스 그래도 초록색이 아쉬워 청량고추를 다져 넣기로~

김밥 색깔이 저정도~ 어느 순간부터 재료가 빠지면 안된다는 것보다 

그냥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센스가 생긴듯하다

전복죽은 저번에 올라온 전복을 몇개 냉동해 뒀는데 그것으로 전복죽을

냉동실에 늘 존재하는 바지락으로 파스타~~


늘 이러면 곤란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각자 먹고 싶은것을 해서

서로 이야기 하면서 나눠먹는 것도 별미인듯~

재미있는 일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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