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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남도여행2

남도여행2
통영에서 전라도 남도로 출발 ~  
먼저 장흥에 펜션을 예약하고 장흥에서 유명한 삼합을 사서 펜션에서 먹기로 하고 소고기, 키조개, 표고버섯 사고 펜션으로 출발장흥에서 소고기 표고버섯 키조개랑해서 삼합으로 먹는데 우린 키조개 패스~~근데 표고버섯으로 두합으로 먹었네요~~

근데 표고버섯이 너무 맛났어요~~ 솔식히 고기보다 표고버섯이 더 맛있었다.   

다음날 맑은 우럭매운탕에 아침 먹고 해남으로 출발 가는 길에 흔들다리 보고 

강진에서 유명한 카페 분홍나루도착 고바우 상록 공원 

사실 이곳은 옛날 사람들이 나무하러 가거나 장에 갈때 쉬어가는곳이 였다고 한다.

위치한 일몰로 유명한 멋진 곳이다.  바다로 향한 테라스 위 하트모양의 멋진 포토존에서 한컷~~~

해남 땅끝마을 두륜산도착 케이블카 타고 산 정상에서 설경을 맘껏느낌~~

솔직히 겨울에 움직이는것을 싫어해서 여행을 안다녀서 설경 스키장빼고 처음이였지만 

내가봐도 두륜산 정상으로 가면서 보는 설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하늘은 파랗고 땅은 하양으로 뒤덮혀있었다.

최고의 설경 다음은 보길도 예송해수욕장 몽돌줍기 윤선도 살았던집보고 



또 배를 타고 완도로 고고씽~~

완도에서 회공판장에서 전복 자연산회 낙지 해삼 멍개 개불사서 음식점에 가면 매운탕이랑 밑반찬 나와서(회를 후회없이 먹음~오도독하게 씹히는 질감이 끝내줌~~~)저녁을 배부르게 먹었다 이집 매운탕은 내생에 최고의 매운탕이였다
완도에서 일박하고 아침 전복반쌀반인 전복죽먹기~~완도 타워오르면 완도읍을 한눈에 볼수 있다.


 청산도 출발~~~


청산도는 서편제 찍은곳으로 유명한곳이다

길을 걸으며 서편제에서 나온 풍악들이 흘러나오고 어깨 춤이 절로 나오는 곳이기도 했고

스로우시티 답게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범바위라는 곳에 올라가 바다경치가 정말 멋짐(강추) 



조개껍데기랑 전복껍데기 이런것으로 아뜰리에가 있었다~~ 외관도 예뻤지만 안에 전시도 무지 예쁘고 아이디어가 독특했다.



돌아오는 항구에서 오도독 소라회를 먹었는데 정말 소라회가 달았다 그렇게 맛있는 소라는 처음이였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생각이 났다.  모래바닥에서 자라는 생물과 뻘바닥에서 자라는 생물의 맛이 다르다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았다.  정말 맛있는 소라를 먹고 아쉬운 청산도와 이별하고

다시 완도로 와서 어제 먹은 매운탕 너무 맛나서 회비빔밥에 매운탕 또 먹고 집으로~~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이라 행복했다~감사한 여행 힐링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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